세계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낸스(Binance)의 자오 창펑(Zhao Chanpeng) 최고경영자가 최근 발생한 대규모 자금 인출과 관련해 상황이 안정된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자금 인출은 일상적인 상황이라며 '대규모 인출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네트워크 비용이 드는 것은 사실이나 동시에 산업을 건강하게 유지시키는 요소'임을 설명했습니다.
또한 거래소가 수시로 자금 인출 관련 ‘스트레스 테스트’를 실시해 이용자들이 기업 역량을 알 수 있어야 한다고 제안했으며, 그 때의 대처 방법이 이용자와의 신뢰를 쌓는 데 도움이 된다는 의견을 내놓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