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월요일 레그테크(RegTech), 자금세탁방지(AML)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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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한 증권 범죄 제재의 속도를 내기 위해 전담 조직이 확대 개편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기존에 총 6명의 위촉위원을 3명씩 1부와 2부와 나눠 각각 한 달에 한 번씩 회의를 진행하던 것을 단일 심의회로 통합 운영하기로 결정한 것입니다.

아울러 금융위는 자본시장조사심의위원회 위원 구성원도 늘림으로써,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및 공시 위반 사건에 대한 제재 여부를 결정짓는 속도를 늘릴 전망으로 보입니다.

최근 수사기관까지 속인 전화금융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보이스피싱 일당은 검사나 검찰수사관을 사칭해 피해자 명의의 대포통장이 자금세탁 범죄에 사용되었다는 식으로 피해자에게 접근하는 경우가 잦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범죄 수법은 더욱 치밀해져 피해자에게 가짜 형사사법포털 사이트 주소와 악성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피해자가 이용하는 모든 통화가 보이스피싱 일당과 연결되도록 한다며 주의를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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