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이 토큰증권 발행을 염두에 둔 핀테크 업체들에게 투자자 보호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핀테크 혁신 더하기 토큰증권 플러스' 세미나에 참석한 현지은 금융위원회 자본사장과 사무관은 "토큰증권은 자산 유동화를 통해 자금 조달을 지원하자는 단순한 아이디어로 시작했지만 모든 사업과 연관되어 있는 어려운 제도다. 토큰증권도 증권이다보니 투자자 보호가 전제되어야 한다"고 말했는데요.
그는 '투자자 보호가 제1원칙'이라고 할 정도로 투자자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조각투자 사업자와 투자자 간의 동등성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사업자가 판매하는 상품의 전문성을 갖춘만큼 투자자도 동등한 수준의 전문성과 이해도를 갖춰야 한다는 뜻으로 그 때문에 사업자는 투자자들이 동일한 수준의 전문성을 갖고 투자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투자계약증권과 비금전수익증권을 포괄하는 토큰증권 상품은 전통 금융 상품이 아니다보니 직관적 이해도가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투자자 보호 마련책이 필요하다는 이유를 들며 이와 같이 설명했습니다.